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게임넷 스타리그 (문단 편집) == 온게임넷의 위기 == [[온게임넷]]의 경우 흥행카드들이 떨어지면 흥행면에서 잇단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것이 좋은 예시다.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는 몇 차례의 [[흑역사]]가 있었는데 [[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]]가 유명하다. 네이트배는 당시 [[임요환]], [[홍진호]], [[김동수(프로게이머)|김동수]] 등 여러 인기 게이머가 포진해 있었으나 이런 주축선수들이 초반에 전부 탈락해버린데다 무엇보다 바로 그 때 '''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]]'''이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리그는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고, 결과적으로 결승전 사상 최소 관중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. 여타 스타리그랑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충실했고 경기력이 말아먹지는 않았고 경기시간도 [[NATE MSL]]에 비해 길었지만 관심이 적었기 때문에 [[흑역사]]가 된 경우였다. 이 때 우승자인 [[변길섭]]은 덕분에 우승자인지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였다. (물론 지금도 그렇다) 사실 피파 월드컵만 아니었어도 이 정도로 무관심한 리그는 아니었을 테지만[* 당시 준우승자인 [[강도경]]도 손색없는 흥행카드였다. 다만 월드컵의 열기에 희생됐을 뿐.], 그때 월드컵을 누르는건 불가능했으니 운명이라고 말할 수 밖에는 없다. 네이트배의 실패 이후 온게임넷은 [[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]] 결승전에서 오프관중을 많이 모으는데 성공했다. 그 이후로는 네이트배만할 흑역사는 없을 듯. 그때 반대편 KPGA TOUR 2차리그([[MSL]]의 전신)는 스페인전과 결승날을 겹치게 해 오히려 흥행에 대성공했다.[* 더불어 역대 최초 [[리버스 스윕]]도 나왔다.] 이때 뭔가를 배웠는지 [[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]] 때는 스위스전 단체응원과 겹치게 만들어 온게임넷쪽이 흥행에 대성공했다. 이상하게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유독 관심 못 받았다는 인상이 강한데 '''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이보다 관심을 더 못 받았다.''' 하나로통신배 역시 네이트배 보다 딱히 더 관심을 받았다고 보긴 어려웠다. 관심을 너무도 못 받아서 관심 못 받았다는 사실조차 기억되지 못하는 대회가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였다. 흑역사는 아니더라도 3:0 셧아웃 같은 허무한 결승전이나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결승전은 몇 차례 존재했으나 다들 중박 이상의 흥행을 남김으로서 [[온게임넷]]의 포장 실력을 가늠케 한다. * [[임요환]]과 [[장진남]]의 3:0, [[이윤열]]과 [[조용호(프로게이머)|조용호]]의 3:0, [[이윤열]]과 [[최연성]]이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을 3:0으로 이긴 것 등은 당시 저그가 기억하고 싶지 않는 스코어이기도 하다. 물론 경기력이 말아먹은 것은 아니었지만. * 야간에 열렸던 [[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]]에서는 [[한동욱]]이 3:1 이라는 비교적 싱거운 스코어로 우승했지만, 관중이 [[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|네이트배]]와 달리 많아서 역시 흑역사로 치기에는 애매하다. * [[EVER 스타리그 2007]]이나 [[박카스 스타리그 2008]]의 경우 경기력이 수준 낮다고 까이는 경우가 있지만 오프 관중을 많이 모았으니 흑역사는 아니다. * [[박성준#s-1]]이 우승했던 [[EVER 스타리그 2008]] 역시 2번째 [[골든마우스#s-2]]와 관객 동원, [[도재욱]]의 눈물 등등으로 화제가 되었다. 사실 16강부터 8강까지는 무관심이었기 때문에 흑역사로 남을 뻔 했으나 4강 경기와 결승전까지 대박을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흑역사로 치기는 애매하다. 비록 3:0으로 박성준이 우승했지만 박성준과 도재욱의 3경기의 경기력과 난전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회 할 수 있었다. 물론 도재욱도 견제도 없는건 아닌데 초반 [[광전사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질럿]], [[용기병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드라군]] 견제와 [[암흑 기사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다크]] 견제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다. * [[BATOO 스타리그 2008]] 결승전은 4강에서 [[김택용]]이 [[정명훈(프로게이머)|정명훈]]에게 0:3의 굴욕적 패배를 당하며 탈락해서 만약 4강에서 [[조일장]]이 [[이제동]]을 이기고 올라온다면 [[아레나 MSL]]급의 재앙급 결승전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결국 [[이제동]]이 올라왔고, [[사직체육관]]에서 행해진 결승전 일자가 마침 [[롯데 자이언츠]]의 [[한국프로야구]] 개막전었다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근 3년 시즌 중에 가장 많은 관중이 동원되었고(8000명), 당일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서 야구 경기를 마치고 결승을 보러온 사람들도 많았으며, [[Daum 스타리그 2007]]보다 허무하기는 했지만 3:2 [[리버스 스윕]]으로 우승하는 등 기억에 남는 결승전이 되었다. * [[박카스 스타리그 2009]]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역사상 첫번째 [[저저전]] 결승이 나왔다. [[이제동]]의 [[골든 마우스#s-2]]나 ~~[[박명수(1987)|박명수]]~~가 ~~[[박찬수]]~~가 우승한 상황에서 형제 우승을 감안한다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[[MBC GAME]]의 전례를 볼 때 아무리 [[엄전김]]이라도 포장하기는 어려울 듯 보였다. 저저전 결승이 확정되는 순간에도 해설진들은 '''제발 결승 좀 봐주세요!!'''라고 외쳤을 뿐 이렇다할 포장은 하지 못했다(…). 온까들은 '''드디어 온겜이 천벌을 받는구나'''라고 기뻐하였다(…). 비록 저저전 결승이기에 아무리 엄전김이라도 흥행 포장이 안될지는 몰라도 [[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|네이트배]]와는 달리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될 듯했다. (형제 우승, [[이제동]]의 [[골든마우스#s-2]]와 [[임요환]] 이래 2회 연속 우승) 그러나 ~~박명수~~가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대형 사건]]에 연루되면서 이 결승전을 기억하고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하다. 그런데 온겜은 축복이라고 생각해야 한다. 동 시즌에 진행되었던 [[아발론 MSL 2009]]는 [[부커]]짓을 해도 같은 [[저저전]]인데다가 대진도 완전 시망. ([[김윤환(1989)|김윤환]]:[[한상봉]]…) 그리고 [[피디팝 MSL]] 결승전 영상은 이보다 더한 것이 나왔다…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